제안된 아이디어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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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패널은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협손보는 2014년부터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했다. 그동안 간병전문 시니어 종합보험 개발 등 총 104건의 제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비자패널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최우수 패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2기 소비자패널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활동했다. 이들은 활동 중 총 543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간병보험 가입연령 확대, IoT 서비스 연계 시니어보험 개발, 생활 밀착형 정보 쇼츠 영상 제작 등 88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업무 적용을 검토받고 있다.
최 CCO는 "지난 4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