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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영화 ‘글러브’ 실화 모티브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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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2. 01. 10:00

훈련지원금 200만원 전달… 농구경기 관람 활동 진행
13년 동안 3억원 규모 후원 이어 나가
농구관람2025
20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충추성심학교 학생과 교직원, DB손해보험 관계자들이 농구경기 관람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충주성심학교 교직원과 야구부 학생들을 초청해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활동은 청각장애 야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됐던 충주성심학교와 2013년 6월, 첫 인연을 맺은 후 13년 동안 꾸준하기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전달된 후원금과 장학금은 약 3억원에 이르며, 야구부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농구경기 관람 행사 외에도 DB손보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동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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