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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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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1. 30. 10:26

농아인 야구단에 용품 지원·안타당 쌀 100kg 기부
농심천심운동 홍보도 병행…주먹밥·쌀 디저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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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1월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고, 관중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운동'을 홍보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농아인 야구단에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대학생들에게 점심밥을 제공하고자 안타 당 쌀 100kg을 적립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자선야구대회에 참석해 양준혁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 운동'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수익금을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양준혁, 마해영 등 전직 유명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 방송인 등이 모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농아인 야구단에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대학생들에게 점심밥을 제공하고자 안타 당 쌀 100kg을 적립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농협은행은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범국민운동인 농심천심 운동도 병행했다. 야구와 쌀을 연계한 홍보부스를 통해 우리쌀을 홍보하고, 현장을 찾은 관중 및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쌀 디저트 등을 제공했다.

강태영 행장은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육성하고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농업, 농촌 및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운동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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