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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임직원 참여형 ESG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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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11. 28. 14:52

임직원 참여 확대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
수거품 재활용 수익 전액 기부… 사회공헌활동에 활용
사진1. 신협,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 순환 캠페인 참여
신협 임직원들이 폐전지·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대전 소재 중앙본부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지·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원순한·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법인 중심에서 임직원 개인 참여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나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폐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자금은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활동을 임직원 참여로 확대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ESG 경영의 핵심축인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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