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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미니미(Mini-Me) 디자인을 적용해 가족이 함께 연출하는 패밀리룩을 강조했다. 이날 노스페이스는 방송인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이준 군을 모델로 한 겨울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
주력 제품은 대표 헤리티지 라인인 '키즈 1996 눕시 재킷'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 충전재를 사용하고 소매 밸크로 테이프·밑단 스트링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페일 피치, 크림, 라이트 블루, 블랙등 5종이다. 함께 선보인 '키즈 프린트 눕시 재킷'은 캠핑 무드 또는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해 개성을 살렸다.
날씨와 활동에 따라 내·외피를 분리할 수 있는 '키즈 3-IN-1 눕시 파카'도 출시했다. 이너는 패딩 충전재를 적용해 단독 착용이 가능하며, 외피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과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였다. 코듀로이·플리스 소재의 '키즈 코듀로이 이어 머프 캡'과 코디하면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데님 질감을 프린트로 표현한 '키즈 블루 눕시 재킷'과 '블루릿지 팬츠', 보온성과 접지력을 강화한 '키즈 보레알리스 숏부츠'·'슬립온'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보온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뛰어난 티볼 충전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하이드로 스토퍼 밑창(아웃솔)을 사용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며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키즈 제품들을 찾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은 물론, 패밀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키즈 윈터 컬렉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