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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최저 -3도’ 쌀쌀한 출근길…남해·제주도 강풍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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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1. 26. 08:17

'손은 주머니에'<YONHAP NO-4057>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상권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동해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시속 35~65k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2.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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