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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뷰 돌파한 칠성사이다 광고…친환경 MR-PET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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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1. 24. 17:05

'최초의 행동'·'음료 포장재의 새로운 기준' 메시지 전달
칠성사이다 100% 재생 MR-PET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칠성사이다 100% 재생 MR-PET 광고./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광고가 공개 한달여만에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말 공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 도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철새편·펭귄편으로 구성됐고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광고는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올라 무리를 이끄는 리드 버드(Lead Bird)의 모습을 담은 철새편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펭귄편으로 구성됐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선구자적 역할을 알리고 100% 재생 MR-PET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이 소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초'라는 단어가 지닌 혁신성과 리더십을 부각하며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로 음료 포장재 변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칠성사이다 구매만으로 일상 속에서 지구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를 전달했다. 나아가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변화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완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의 신규 페트병 도입이 국내 음료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확신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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