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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년 국가예산 전방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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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28. 10:11

핵심사업 반영 위해 기재부 설득 나서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희옥 부시장이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나 김제시 중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며, 예산안 추가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새만금 녹지면적 확충을 위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92%에 달하는 사료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하기 위한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 2026년 10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인 △2026 국제종자박람회의 사업비 확대,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 도내 전무한 해양문화시설 건립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이끌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예타 대상사업 선정 건의 등 중점사업의 시의성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기재부의 충분한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 도약의 전환점이 될 중요 사업"이며, "미래 성장을 견인할 중점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설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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