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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추석맞아 소외계층 위해 나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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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09. 06:00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음식키트 전달
서울중기청, 서울 망원시장서 장보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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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망원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추진했다.
중소기업계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 따르면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절음식키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2400명이 먹을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재료로 지역 내 총 5개 복지기관과 나눔을 하며 전달된 키트는 복지기관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의 아동·노인, 미혼모를 위해 활용된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지역 내 이웃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망원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추진했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기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참여 중으로 교통 접근성, 해외관광객 유입, 먹거리 문화 형성 등 특화상품과 문화콘텐츠가 강점인 시장 중 하나이다.

서울중기청은 상생페이백·소비복권 시행을 안내하고 시장 인근 사회복지시설 기부 물품 구매 등을 위한 장보기 시간도 가졌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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