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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감성 담은 LF 바버 X 폴 스미스…글로벌 협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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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0. 01. 11:27

LF 전개 바버, 시그니처 재킷부터 액세서리까지
‘영국 시골 축제’ 테마…전통과 현대적 감각 결합
LF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한 글로벌 컬렉션을 선보인다. / LF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영국적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대표 브랜드로, 탄탄한 품질과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 LF에 따르면 이번 협업에서는 바버 특유의 컨트리 무드와 폴 스미스의 대담한 색감, 도시적 감각을 결합했다.

컬렉션 테마는 '영국 시골 축제'로 따뜻한 향수와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전통적 헤리티지를 위트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바버의 시그니처인 '비데일 재킷'은 스트라이프 패치워크와 컬러 블록 스타일로 변주한 버전이다.

이와 함께 니트웨어, 레인부츠, 버킷햇, 바버의 상징적 핀 배지를 재해석한 액세서리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버 관계자는 "폴 스미스와의 협업은 전통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절묘하게 섞어낸 새로운 헤리티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1일부터 바버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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