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사랑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했으며, 서울시·농협사료·(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위로·희망·나눔·사랑’을 주제로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국 각지의 대표 한우 브랜드를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주한우(경북) △늘푸름 홍천(강원)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경산예찬한우(경북) △녹색한우(전남) 등 지역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직접 방문해 각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제 분위기를 더한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개막일인 21일에는 가수 김진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22일에는 가수 김무진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제6회 한우사랑대축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