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26일 개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4010013083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9. 24. 09:00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투시도.
우미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오산시 서2구역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다. 이후 같은 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9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7월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연구개발(R&D)과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역의 경우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함께 앞으로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의 정차가 추진 중이다. 도보로 가수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가감이산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서동저수지의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오산에서 보기 드문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서동저수지 조망이 기대되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남녀구분독서실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