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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다. 이후 같은 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29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7월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연구개발(R&D)과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역의 경우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함께 앞으로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의 정차가 추진 중이다. 도보로 가수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가감이산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서동저수지의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오산에서 보기 드문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서동저수지 조망이 기대되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남녀구분독서실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