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산 협조할 것”
|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대영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금융위 청년인턴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에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금융권이 청년에게 일경험(인턴 등), 채용 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달 개최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3만3000명의 구직자가 참석하는 등 많은 청년들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청년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금융권에 충분히 전달하는 동시에 협조도 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새정부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