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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AI 로봇 핑퐁 챌린지'는 스스로 움직이는 AI 코딩 로봇과 참가자가 조종하는 로봇이 대결을 통해 2분 동안 경기장의 공을 상대 지역에 더 많이 넘기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AI 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던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며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대회 현장을 찾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로봇 제작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울 수 있는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형식의 명령어로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시켜 보며 AI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AI 놀이터가 관람객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