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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광복 80주년 국가 유공자 가족 예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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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8. 15. 18:31

[사진] PARADISE_CI
파라다이스그룹이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 영웅 및 유공자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815런'의 한국해비타트에 8150만원을 후원하고 815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가하며 뜻깊은 광복절을 보낸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023년부터 815만 원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80주년 의미를 되새겨 후원 규모를 10배로 대폭 확대했다. 모든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모금을 통해 유공자 후손을 위해 약 20채의 신규주택을 지어 헌사한 바 있다. 815런은 2020년부터 가수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광복절 대표 행사로, 참가자들은 8월 한 달간 3.1km, 4.5km, 8.15km 중 원하는 거리를 달리고 인증하거나, 광복절 당일 8.15km 코스를 달려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815런 후원 3년차로 광복절의 의의를 담아 후원 뿐 아니라 뜻을 함께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과 유공자분들, 후손들에 대한 예우에 지속 힘을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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