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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기간 B1 노선 배차간격 단축·차량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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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8. 14. 09:47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0시 축제 기간 대전~오송을 오가는 B1 노선 배차간격을 줄이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과 주말 동안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무정차 통과를 막기 위한 조치다.

B1 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전역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밤 11시40분에 출발한다. 오송역 첫차는 오전 5시20분, 막차는 밤 11시30분이다.

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인기를 넓히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며 "광복절과 주말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대전과 세종 등 인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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