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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에 2만 3000명의 관중이 몰리며 지난 14~15일 KIA 타이거즈, 전날(27일) 한화전에 이어 이날까지 홈 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SG는 "2010년 5월 14∼16일 두산 베어스와 3연전, 2024년 9월 14∼17일 삼성 라이온즈전 2경기와 KIA전 1경기, 2025년 5월 10∼11일, 더블헤더를 포함한 KIA와의 3연전을 넘어선 구단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라고 했다.
티켓은 경기 시작하기 약 한 시간 후인 오후 6시께 모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SSG에서 23년을 뛴 김 선수의 은퇴식을 'Remember the Beast'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만원 관중 앞에서 진행한다. 인천에서 23시즌을 뛴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