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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인근서 도시가스 누출…지하철 2·3호선 무정차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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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27. 11:49

교대역 11번 출구 외부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
가스 역사 내로 유입…해당 역 지하철 무정차통과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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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지하철역 근처 가스배관이 파손돼 도시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의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어 도시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스가 역사로 유입되면서 교대역을 지나는 2·3호선 열차는 현재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대역 출구를 통제하는 등 일대를 사람과 차량 통행이 없는 '진공상태'로 만들기 위해 조치 중이다.

교대역 10·11번 출구 앞 서초대로도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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