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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루빅, 밴드 ‘라 타블라’ 영입…여름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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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6. 19. 14:51

해피 아워 운영, 카네코 미치토 칵테일 이벤트도
[사진01] 파라다이스시티 루빅 전경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의 하우스 밴드 신규 영입과 해피 아워 도입 등 콘텐츠 강화로 여름 성수기 시즌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날 "루빅은 다양한 주류와 함께 재즈 공연, 마술쇼 등 이색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방문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신규 밴드 영입 등 콘텐츠 전반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해피 아워를 여름 시즌에 그치치 않고 연중 이벤트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루빅의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영입된 하우스는 밴드는 쿠바 출신의 5인조 밴드 '라 타블라(La Tabla)'다. 라 타블라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라이브 공연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루빅이 운영되는 매주 수~일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사진02] 파라다이스시티 루빅 칵테일
파라다이스 제공
루빅은 오픈 시간을 1시간 30분 앞당겨 오후 6시부터 8시지 '해피 아워'로 운영한다. 해당 시간 동안 '피나 콜라다', '블루 하와이안', 논알콜 칵테일 '망고 콜라다', '트로피칼 선셋' 등 인기 칵테일 9종에 한해 1잔 구매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칵테일과 어울리는 피자, 치킨, 치즈 샐러드 3가지 요리를 해피 아워 특별가에 판매한다.

오는 7월 11일에는 글로벌 대회 우승 이력의 일본 바텐더 카네코 미치토를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네코 미치토의 수준 높은 바텐딩 퍼포먼스를 즐기며 그가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은 라이브 공연이 열리는 무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바 등 차별화된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브라이언 맥나잇, 앤마리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2030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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