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라이브 방송에서 성 정체성 자발적 공개
동성애자 털어놓은 라라 이어 팀내 두 번째
 | 메간 | 0 | 캣츠아이의 메간이 지난 6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제공=하이브·게펜 레코드 |
|
하이브가 제작한 다국적 6인조 걸그룹 캣츠아이의 메간이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양성애자"라고 고백해 화제다. 캣츠아이 멤버가 성 소수자라고 스스로 밝히기는 지난 3월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라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메간은 지난 6일 팬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러분, 나는 커밍아웃하려 한다. 나는 양성애자(Bisexual)"라고 말했다. 메간의 이 같은 발언에 각국의 팬들은 "당신을 너무 사랑한다" "네가 자랑스럽다"며 지지 의사를 보냈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신곡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 조성준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