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부문 매출액 1년 새 62.3% 감소한 탓
분양 사업 통해 벌어들인 영업익도 193억→1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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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686억원으로, 작년 동기(8033억원) 대비 약 1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41억원에서 311억원으로 8.8% 줄었다.
1년 간 공사수익(4425억→4840억원)과 유통수익(681억→707억원)의 증가폭이 각각 9.4%, 3.8%인 것과 비교해 분양수익(2842억→1071억원) 감소폭이 62.3%로 컸다는 점에서 전체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분양부문에서 창출되는 영업이익도 193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면서 전체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