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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중심 ‘비상경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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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5. 13. 10:31

미래 먹거리 사업 차질 없는 추진 및 업무 연속성 강화
광양항 컨부두
광양항 컨터이너 부두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박성현 전 사장의 의원면직에 따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제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 유지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강화 △미래먹거리 사업의 철저한 대비 △조직 소통과 결속 강화 등 '비상경영 4대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기관을 업무 공백 없이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YGPA는 비상경영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안점검회의를 신설해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자동화부두 건설 및 운영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여수광양항 물동량 창출 등 'YGPA 미래 먹거리 사업'의 현안 문제에 적기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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