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20일, 코엑스 'KB Hall' 부스 특별 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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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캘린더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B금융은 매년 역량 있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공식 파트너로 참여 중인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과 연계해, 참여 작가들과 협업한 캘린더를 선보이며 K-아트를 이끌 차세대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2026년과 2027년 캘린더 프로젝트에 각각 참여할 심봉민·이다연 작가가 출연해 협업 소감과 기대,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심봉민 작가는 2023 화랑미술제 'ZOOM-IN' 최종 10인에 이름을 올린 작가로, 목탄을 활용해 동양적 구도와 색감이 돋보이는 풍경화를 선보이고 있다. 심 작가는 "캘린더라는 매개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평범함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좋은 기과운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연 작가는 2025 'ZOOM-IN' 특별전에서 60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상위 30인에 선정됐으며, 'KB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 내·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캘린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캘린더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특별함과 행복의 발견을 전하고 싶다"며 "잠시나마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쉬어갈 수 있는 캘린더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두 작가의 작품은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KB Hall' 부스에서 특별 전시된다. 관람객을 위한 작품 엽서 증정 및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국내 신진 작가와의 연속 협업을 통해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며 "KB금융은 신진 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작품 구매, 전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