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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 지점, 20일부터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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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4. 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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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조사위, 땅꺼짐 복구 협의
되메우기 참관, 시료채취 등 조사
10일부터 도시가스 재공급
8~20일 지반보강·지하시설물 복구 등
서울 한복판에 발생한 대형 땅꺼짐<YONHAP NO-3237>
지난달 25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도로에서 전날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 /연합
지난달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남단 동남로 통행이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재개된다.

서울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와 협의해 땅꺼짐 구간 도로의 복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도로 하부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실시한 후 지상부 땅꺼짐 지점에 대한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시행했다.

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이날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8`20일에는 땅꺼짐 지점에 대한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포장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 후 10일부터 재공급된다

시는 사고지점의 지반 안정화 확인을 위해 복구과정 중 침하계 등 계측장비를 설치·운용할 예정이며, 도로 통행이 재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병용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구 과정에서도 사고 원인 조사에 지장이 없도록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고, 복구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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