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결재,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지역경제활성화 의지"
|
장 신임 구청장은 지난 2일 구로구청장 재선거에서 득표율 56.03%(5만 639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장 구청장은 이날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바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장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구로구의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과 구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
장 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도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강력한 의지로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주민을 만나 소통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 주요 업무를 결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1호 결재는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을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는 장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화원경로당, 구로G밸리체육관, 세곡경로당, 온수근린공원 무장애길 조성지,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구로구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주요 현안 하나하나 세심히 챙기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운동가 출신인 장 구청장은 제9·10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구로구청장에 도전장을 냈지만, 경선에서 박동웅 후보에게 밀려 두 번째 도전 만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