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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디어센터, 소통 위한 ‘시민사랑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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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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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디어센터가 운영 중인 GTQ 자격증반/포천시
경기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천미디어센터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시민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에 오픈한 포천미디어센터에는 운영 첫해 연간 총 4327명이 찾는데 그쳤다. 대면 접촉을 꺼려하던 코로나19 여파다.

하지만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난 작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한해동안 6867명이나 방문했다. 전년에 비해 61.0% 급증한 수준이다.

이처럼 센터로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것은 가정주부에서부터 취업 준비생 등에 이르기까지 방문 연령대가 다양화된데 다 컴퓨터 교육, 카메라 제작기법 등의 체험형 특화 미디어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포천미디어센터는 836㎡ 규모로 포천청년비전센터 3∼4층에 위치해 있다.

작년 한해동안 방문객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미디어교육이 30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간대관(2428명), 영화상영(901명), 체험견학(705명), 장비대여(284명), '찾아가는 영화관'(225명)의 순이었다.

미디어교육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돋보인다.

지난 2월말 현재 620명 포천미디어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정기 교육을 실시 중이다. 현재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반 등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데 이어 올해말까지 영상 편집 등 총 34개 강좌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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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디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장비대여실/포천시
장비대여·공간대관도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쵤영부터 편집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호평 요인으로 꼽힌다.

소니 카메라, 렌즈 등 7종 42개 제품에 대한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공간 대관은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미디어하운지, 미디어창작실 등 10여 곳에 이른다.

평소 영화를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지역주민·소외계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현장으로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행사를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미디어 문화 향유와 미디어 활동을 지원해 능동적이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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