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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지역본부 현장경영 나서… “농·축협 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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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3. 11. 08:17

10일 창원서 영남권역 대상 간담회
호남·충청·수도권 등 총 4회 진행 예정
강호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역 현장경영 행사를 열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영남권을 시작으로 지역본부 현장경영에 나선다.

11일 농협에 따르면 전날 강 회장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북·경남·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역을 대상으로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영남권역 조합장 350여 명과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지역본부 업무보고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호남권역, 충청권역, 수도권·강원·제주 등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현장경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전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과 함께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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