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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감사 곧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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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3. 10. 09:15

공군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실시 예정
2024062501010018722
/감사원
감사원이 항공안전 분야에 중점을 둔 공군본부 정기감사에 곧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됐던 정기감사였으나 이달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정기감사 대상인 공군본부를 대상으로 현재 서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곧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군 정기감사에는 10여명의 감사관이 투입되며, 공군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 한국군 KF-16 전투기 2대가 일반폭탄 8발을 민가에 잘못 투하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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