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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정기감사 대상인 공군본부를 대상으로 현재 서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곧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군 정기감사에는 10여명의 감사관이 투입되며, 공군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 한국군 KF-16 전투기 2대가 일반폭탄 8발을 민가에 잘못 투하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