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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1주차 데이 2 ‘DN 프릭스’ 독주 체제…킬과 치킨 모두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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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3. 07. 16:10

DN 프릭스(DNF)가 2025 PWS 페이즈 1 1주차 데이 2에서 데이 1에 이어 연속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독주 체제를 예고했다. 데이 2에서 치킨 2회, 총 69점을 추가하며 2위 T1과의 격차를 10점까지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6일 진행된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1주차 데이 2 경기에서 DN 프릭스는 총 46킬, 순위 포인트 23점을 확보하며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데이 1 경기에서 75점을 기록한 DN 프릭스는 총점 144점으로 2위 T1(116점), 3위 디플러스 기아(98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 DN 프릭스...완벽한 출발, 매치 1에서 9킬 치킨
DN 프릭스는 에란겔에서 열린 첫 경기부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 초반부터 안전지역 중심을 점하며 유리한 포지셔닝을 확보했다. 

후반부에는 상대 팀들을 서클 바깥으로 밀어넣어 교전을 유도하며 킬 포인트를 착실히 쌓았다. 마지막 TAG와의 4대4 치킨 싸움에서는 헤븐이 3킬을 쓸어 담으며 팀을 승리를 견인했다. 결국 DN 프릭스는 9킬 치킨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매치 미라마에서는 초반 탈락하며 단 1점에 그쳤다. 하지만 DN 프릭스는 3매치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론도 맵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DN 프릭스는 외곽 지역에서 치밀한 운영을 펼쳤다. 

초반에 '배고파'와 '숲 클랜'을 연이어 정리하며 8킬을 쌓았고, 경기 후반에는 넓은 지역을 장악하며 적들의 진입을 막았다. 마지막 순간 TAG와의 결전에서 살루트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추가 3킬을 기록, 헤븐과 디엘이 힘을 보태며 15킬 치킨을 가져갔다.

4매치 태이고에서는 6킬과 함께 6점을 추가했고, 5매치 미라마에서도 8킬과 순위 포인트 3점을 더하며 11점을 챙겼다. 마지막 6매치 에란겔에서도 7킬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했다.

이로써 DN 프릭스는 데이 2까지 총 144점을 기록하며 2위 T1과 28점 차이를 벌렸다. 2위 T1(116점), 3위 디플러스 기아(98점), 4위 팬텀 하츠(91점)가 그 뒤를 이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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