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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쓰리·고려대오정리질리언스, 제1회 기후세미나 고려대학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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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돈 기자

승인 : 2025. 02. 20. 11:13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세미나 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이쓰리·고려대오정리질리언스

(주)이쓰리와 고려대오정리질리언스는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기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후 세미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기후 위기, 탄소중립 등 기후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교류를 위하여 만든 행사로 매월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후 세미나는 첫 세미나로 진행되어 주관사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기후 위기 대비 산림재해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진단 플랫폼'을 주제로 주요 개발 및 사업화 방향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주관하는 그린소사이어티 사업으로 선정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업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주관 책임을 맡은 이우균 고려대 교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학계와 관련 부서 담당자, 업체들이 모여 진지하게 기후 위기에 대하여 논의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이라고 기후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산림재해 예방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를 담당한 조흔우 이쓰리 대표이사는 "이번 기후 세미나를 통하여 실제 모니터링 플랫폼을 이용할 담당자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니즈와 피드백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요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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