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수연 |
가수 정수연이 신곡 ‘찍었어’와 ‘생각만 해도 눈물이’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수연은 2019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경북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씨는 "앞으로도 가수로서의 꿈을 이어가며,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 /정수연 |
이번에 발표한 신곡 ‘찍었어’는 첫눈에 반한 사람을 주제로 다룬 EDM 댄스곡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는 인생에서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두 곡 모두 가수 설운도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편곡은 박광복이 담당했다.
정수연은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음악적 내공을 쌓아온 아티스트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해왔다. 정씨는 “가사와 멜로디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가장 좋은 감동을 줄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며, “노래를 통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
| /정수연 |
한편 정수연은 최근 MBN '특종세상'을 통해 두 아이를 양육하는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신곡 ‘생각만 해도 눈물이’는 현재 다양한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