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 첫 무대는 내달 개최 홍콩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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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7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다음 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계획을 알렸다.
앞서 NJZ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중이다.
리더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 분들에게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도어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첫 변론기일이 오는 4월 3일로 잡혀, 법정 다툼의 본격적인 시작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