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장흥군 유치면, 화학비료·농약 사용 최소화로 친환경 농업 실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9010009082

글자크기

닫기

방수남 기자

승인 : 2024. 11. 19. 08:37

유치면 '친환경인증100% 달성’ 비전 선포식 개최
김성 군수 “친환경농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박차”
친환경비전선포
친환경비전선포. /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 농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유치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면은 친환경인증 100% 달성을 위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토양 건강 복원, 농산물판로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선포식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친환경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유치면을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참여했다.

장흥군은 유치면 친환경 비전선포를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댐 상류에 위치한 유치면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의 필요가 높은 곳으로 친환경농업에 최적인 청정자연지역"이라며, "유치면 친환경선포식을 계기로 장흥군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