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음료 제공·퀴즈·놀이부스 운영
11월까지 음용 문화 확산 위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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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수록 아리수'라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린 지난 4일. 자신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가족 서포터즈로 참석한 한윤준 군(10·도봉구)은 "저희 집에는 정수기가 없어 아리수를 자주 마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군의 누나인 한윤아 양(10)도 "언제, 어디서든 아리수를 시원하게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낄수록 아리수로'라는 새 슬로건으로 가치있는 서울물 '아리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생수 구매시 발생하는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이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아리수를 마시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다.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김윤지 씨(22·서초구)는 "쓰레기 없이 물을 마시고 싶어 방법을 찾아보니 아리수를 마시면 된다는 내용을 알게 되어 서포터즈에 지원했다"며 "앞으로 대학교 캠퍼스에 부스를 차려서 친구들에게 텀블러 사용과 아리수 마시기를 홍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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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문 아리수 강사인 '아리수 스토리텔러'가 수돗물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아리수 스토리텔러의 수돗물 이야기와 퀴즈가 시작되자 친구들과 참여한 아이들은 너도나도 답을 말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들기도 했다.
특히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아리수 와우(WOW)카'는 아이들과 함께 찾은 학부모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뜨거운 햇빛 아래 가족들과 함께 뛰놀던 아이들은 아리수를 마시며 갈증을 해소했다. 남윤재 군(13·경기 성남시)은 "아리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며 "수돗물 맛이 조금 났지만 시원하고 맛있게 마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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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상품을 증정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리수로 아끼는 모습을 표현한 우수 참여자 3명을 선정해 애플워치SE를 증정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일 아리수를 마시는 간단한 실천이 환경과 건강, 경제를 아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적극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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