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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안내견의 날’...소노펫클럽, 시각장애인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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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4. 24. 18:34

사본 -[보도사진] '세계 안내견의 날' 사운드 워킹
사운드 워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세계 안내견의 날'(매년 4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반려동물 특화 편의 시설을 보유한 제주 소노캄 제주 리조트에서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 동반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노캄 제주는 펫 프렌들리 객실, 펫 동반 식음업장,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플레이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초청자들은 펫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야외 공연을 즐기고 동백동산 사운드 워킹 체험, 진지향 수확, 모노레일 탑승, 식품대전 박람회 관람 등 문화체험을 했다. 안내견 건강 진료도 진행됐다.

한편 비영리단체인 세계안내견협회(IGDF)는 안내견 인식개선 등을 위해 1992년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세계 안내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2022년부터 대명복지재단, 소노수의재단과 협업해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매년 시각 장애인 안내견과 가족을 초청, 다양한 문화 공연과 건강 진료는 물론 객실과 식음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내에 이뤄진 사회공헌활동(CSR) 실천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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