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버십만으로 언제·어디서나 ‘VIP 서비스’

이랜드파크,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 강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가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이랜드파크는 11일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의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이랜드파크는 2026년 상반기 강원도 고성군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4개 이상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랜드 켄싱턴 회원은 추진 중인 4개 체인(설악비치·고성·애월·평창) 뿐 아니라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국내·외 모든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회원 전용 혜택가'와 '회원 전용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이랜드파크는 국내 18개의 호텔·리조트와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을 운영 중이다. 회원 전용 서비스에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레스토랑 이용, 동반 미취학 아동(1인) 조식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맴버스 클럽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운영 중이다. 또 올해 안에 켄싱턴호텔 평창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측은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