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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서울 지하철 음주 승객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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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4.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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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사진2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나들이 철을 맞아 승객을 대상으로 주취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교통공사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주로 인한 지하철 내 안전사고는 각양각색이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치는 사고도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는 타인까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넘어짐 사고 외에도 화재 수신기 임의 작동으로 인한 화재경보로 이용시민 혼란 야기, 다른 승객과의 다툼 과정에서의 소화기 분사, 기물 파손, 에스컬레이터 점검 작업자 안전 작업 방해 등 넘어짐 사고 외에도 음주 승객들의 돌발행동으로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또 공사는 지하철 음주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객들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사고 개연성 등 '음주'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호 공사 사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음주 승객 한 명의 부주의한 행동이 자칫 다수 이용객과 본인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음주 후에는 반드시 '지하철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존중하며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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