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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정원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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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3.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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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해 씨앗이야기 소개
정원·식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서울식물원 전경
서울식물원 /서울시
서울식물원이 정원·식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서울식물원은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과 정원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씨앗전문가를 초청해 씨앗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나채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실장과 오도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회는 다음 달 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 보타닉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참여 신청자(회차당 50명)를 선착순 모집한다.

또 식물과 정원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별 교육 과정인 '서울식물원 정원·식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기존에 이론 위주의 식물 교육과는 달리 전 과정 실습과 연계해 진행된다.

채종을 포함한 식물 번식부터 병해충 방제법, 식물의 내·외과적 치료, 정원 조성과 관리, 시공 실습까지 식물 및 정원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3기 전문가 과정에는 서울식물원에 조성된 '써니가든' 장미원과 연계해 장미의 전지·전정 등 장미 관리를 위한 과정이 추가로 개설된다.

강의는 서울식물원 실내·외 공간을 이용해 5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 참여자 중 교육시간 80%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제공하고 수료자에게는 2025년 서울식물원 기간제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비는 50만원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씨앗과 정원, 식물에 애정을 가진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물·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유관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정원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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