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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무허가 건물이 모여 있는 나루마을(잠원동), 전원마을(방배2동), 성뒤·응봉·두레마을(방배3동), 접시꽃마을(양재1동)에서 해빙기(3월)와 동절기(11월) 연 2회에 걸쳐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6곳은 노후화된 집들이 밀집됐고, 대부분 비닐하우스와 목재 등으로 만들어져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지역의 위반건축물 단속·정비와 더불어 화재 안전점검을 추진해 지역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관할부서, 동 주민센터와 서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점검표에 의해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열기구 위험성 확인 △LPG가스용기 등 가스누출 여부 △화재감지기, 소화기 구비 여부 등 분야별 노후화 및 정비 시급성을 점검하고, 가구별로 지적된 사항은 구의 '재난취약가구 정비사업'과 연계해 정비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집단 무허가 밀집지역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과 정비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초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