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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부모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채를 안고 사회에 진출하게 된 청년들에게 재무상담과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덜어줌 재무상담'이며, 3위는 고립·은둔 청년의 주변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이 차지했다.
이번 대시민투표는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24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해 분과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총 156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중 시 소관부서와의 조정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 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1인당 3개 정책까지 선택 가능했으며 총 투표수는 2만1939표로 집계됐다. 일자리, 금융, 복지 등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내놓은 정책 해법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한 것이다.
청년자율예산은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함께 해주신 서울청정넷 여러분과 온라인 대시민투표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심각한 구직난으로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 상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시는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청년의 사회 진입과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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