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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학 전문성 강화’…식약처, 카이스트와 마약류 등 연구협력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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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0.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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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16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카이스트와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 분야 공동연구 발굴·추진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공동연구 추진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연계·공유 △국내외 최신 식·의약 연구 정보·동향 공유 등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 활용, mRNA 백신·치료제 기술·플랫폼 개발, 인공지능 기반 마약류·식품 위해성 평가 등 첨단 분야에서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규제과학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약처와 KAIST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되어 국민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식품, 의료제품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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