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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수준 멀티 AZ 31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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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5. 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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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멀티 AZ 'i 클라우드' 출시
얼론 브리핑서 경쟁력·목표 소개
문제 발생해도 안정적 이용 가능
비용 경쟁력↑…수익성 개선 기대
클라우드 중심 조직 개편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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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내정자./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오는 31일 글로벌 기술 수준의 멀티 가용영역(AZ)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중점으로 사업을 개편하며 이외 사업은 조직개편을 진행하기로 했다.

16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전략 및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경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직접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성장 과정과 핵심 경쟁력, 올해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을 발표했다.

멀티AZ는 애플리케이션의 내결함성과 가용성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하나 이상의 데이터 센터에 워크로드를 배치함으로써 하나의 가용영역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편적으로 클라우드 이용 시 자연재해 등의 외부 위험 요인에 상시 대비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이상의 AZ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내에 프라이빗 클라우드처럼 완벽히 격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VPC(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AZ 내에 완벽하게 격리된 VPC와 온프레미스 간 손쉽고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TGW(Transit Gateway) 서비스를 통해 다른 클라우드와의 연계를 용이하게 하며 확장성을 보장한다. TGW 서비스 또한 글로벌 CSP에서 지원했던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자는 카카오 i 클라우드의 TGW 서비스를 활용해 직접 클릭 몇 번만으로 VPC 간 연결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성능 저하없이 구성할 수 있다. 또 TGW 서비스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글로벌 CSP의 클라우드 서비스까지도 안전하고 쉽게 연결할 수 있어 고가용성을 확보한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항상 작동하고 자동으로 오류를 복구해 가동 중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멀티AZ 및 TGW 서비스 기반으로 안정성을 제공하며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CSP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이경진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동안 국내 및 글로벌 클라우드의 기술 및 발전 방향성을 내부에서 치열하게 연구 및 분석했고 오늘날 카카오 i 클라우드의 기술력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클라우드 분야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지속 매진하며 클라우드 올라운더로서 거듭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손쉽고 친숙하게 활용하고 함께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팬덤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비용 경쟁력"이라며 "높은 기술 수준으로 클라우드 집적도를 높이고 기술력 대비 높은 비용 경쟁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높은 클라우드 집적도를 통해 총 소유비용(TCO)가 35% 절감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추후 원가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조조정과 이 내정자의 선임건에 대해 "수익구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론 결론이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사업을 접지 않고 기존 고객과 사업을 계속하며 수익률을 맞추기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조조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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