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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4일 오후 1~5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전통 성년례 방식과 더불어 성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정책 안내 등을 진행해 전통과 현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볼거리인 전통 성년례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개인적으로는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에 해당하는 의식이다.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하며 참여 성년자들에게 진정한 성년으로서의 임명하고 책임감 등을 부여하고자 했다.
행사는 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 개최해 각종 동아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으로는 성년 다짐 키링 만들기, 세계 성년 문화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서울시 복지재단의 청년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들을 안내하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회승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격을 획득하는 의미를 갖는 중요한 의례"라며 "이번 성년의 날 다채로운 축제 형식을 통해 보다 많은 성년들과 시민들이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