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도 높은 노선 국비확보 통해 지하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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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존 2024년 초 투입을 예정했던 기존 계획에 추가로 기간을 더 단축해 연말까지 3~4편성을 우선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총 8편성 중 초도편성 차량이 개화차량기지에 안전하게 입고완료돼 시운전 등 운행 전 마지막 준비단계에 이르렀다.
신규 열차 투입에는 통상 최소 2~3년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시는 9호선 혼잡도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행정절차 등 소요기간 최대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9호선 여의도역사를 방문, 동작역까지 츨근시간대 급행열차에 탑승해보고 지하철 혼잡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앞뒤로 빈틈이 없을 정도로 이용자들이 많은 인파 속에서,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철 혼잡도가 높은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2, 4, 7호선 등 혼잡도가 높은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국비확보를 통해 지하철 증차에 나선다. 시는 2026년까지 2호선은 2편성, 4호선은 4편성, 7호선은 3편성 등을 추가 투입한다. 시는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에 열차 증차를 위한 국비투입을 건의한 상황이다.
또 내구 연한이 도래한 전동차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시 5년간 추가 운행이 가능한 만큼 내년까지 5호선 1편성, 7호선 3편성, 8호선 1편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동 동선 분리도 지속 관리한다. 1~8호선과 민자철도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올해 내 출퇴근 시간대 안전요원을 최대 855명을 주요 혼잡 역사에 배치해 출퇴근 시간대 역사 안전을 확보한다.
오 시장은 "내년 중반 도입하기로 한 9호선 신규열차를 올해 연말부터 투입을 앞당기고 혼잡률이 높은 노선에도 신규 전동차를 추가로 편성하는 등의 대책 뿐만 아니라 밀집도가 높은 역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