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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를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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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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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외국인 교사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구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영어교실은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해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진행을 돕는 방식이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 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양질의 영어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교실은 12월까지 주 1회(어린이집 30분·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곳, 92개반과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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