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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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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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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나들이
휴일인 2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여의도 벚꽃축제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대표적인 지역 봄 축제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총 500만명 이상 운집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이른 벚꽃 개화시기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주말인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자경위는 지난달 31일 긴급 사전 안전점검을 한 차례 더 실시했다.

점검은 인파가 밀집하는 중요 다중운집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배치와 소방·구급차 출동 등 원활한 협조 체계 여부, 인파 증가에 따른 비상 상황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영등포 경찰서장으로부터 교통통제와 인파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우려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윤중로 인파 운집상황과 주변 위험시설물 여부 등의 파악을 위해 행사장 주변 1.7㎞에 걸쳐 도보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자경위 자체 위험성 판단과 안전관리 전문위원단 회의에서 위험성 높은 행사로 평가한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한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행사는 안전대책 마련 여부를 꼼꼼이 들여다보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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