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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에도 안전하게”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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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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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교통안전지도사의 인솔하에 등교하고 있다. /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일 새학기에 맞춰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노선에서 등교 1시간, 하교 2시간씩 성동구 곳곳을 누빈다. 이들은 방향이 비슷한 초등학생 1~3학년과 동행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책임진다.

올해는 신규 채용된 교통안전지도사 8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38개 노선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질 예정이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5억 2000만원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등굣길 곳곳 안전 취약지점에는 130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아침 8~9시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하굣길은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각지대를 선별해 학교별 2명씩 총 40명이 오후 2~5시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화될 때까지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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