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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교육경비 보조금 8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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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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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통한 미래교육 강화 위해 지원 확대
미래인재양성 교육, 특화공간 조성 지원 등 미래교육 강화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교육경비 보조금'을 80억원으로 확대해 유치원과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20억 원 증액한 80억 원으로 지난 6일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88개교 대상으로 47억 9000만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88개 학교에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초학력 향상과 특기 적성 △방과 후 활성화 프로그램 △학생 심리·정서 상담비용 △51개 학교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 속 미래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6개 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및 4차 산업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비, 코딩 교구비, 재료비 등 운영비와 3개 학교에 정보화기기 설치비, 교실 리모델링비 등 시설 구축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교 특화공간 조성'을 조성에 최대 1억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9개 학교에 다목적 운동장 스탠드, 스터디 카페형 토론학습 공간 등 다양한 공간 구축을 지원해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교육경비의 지속적인 확대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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