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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계역사공원 한파·폭염에 강한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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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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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고라, 쿨링포그, 온열의자 등 설치
구비 1억7500만원 투입…오는 5월 완공 예정
신계역사공원
신계역사공원/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 신계역사공원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운영되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된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청파로 139-26)와 맞닿아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옛 용산구청)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다.

구는 공원 부지 약 1만5000㎡를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스마트 쿨링포그,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온열의자, 미세먼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온도를 조절해주며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좌석온도로 조절된다.

미세먼지신호등은 인근 측정소 데이터를 받아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주민들에게 대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스마트 쿨링포그는 주민들이 산책로를 통행할 경우 인체를 감지해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냉방시스템으로 주위 온도를 5도 가량 낮출 수 있으며, 스마트 파고라는 에어커튼, 외부인 감지센서, 냉난방기,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미세먼지·한파·폭염 등을 피할 수 있다.

구는 이달 중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달 시공 업체를 선정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한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주거지, 직장 가까이에 있는 녹지는 일상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소중한 쉼터"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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