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10월 전세금 사고액 1526억 역대 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16010009228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1. 16. 18: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작년 서울 아파트 역대급 '거래절벽'<YONHAP NO-2088>
지난달 세입자가 받지 못한 전세금이 152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사진=연합
지난달 세입자가 받지 못한 전세금이 152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금액은 1526억2455만원으로, 9월(1098억727만원) 대비 39% 늘었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523건에서 704건으로 34% 증가했고, 사고율은 2.9%에서 4.9%로 2.0%포인트(p) 상승했다.

보증사고 704건 중 652건(92.6%)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2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222건), 경기(191건) 순이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는 93건의 보증사고가 발생한 강서구가 최다였다. 구로구(27건), 동작구(21건), 양천구(19건), 금천구(16건) 등이 뒤를 이었다.

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계약 해지나 종료 후 1개월 안에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거나, 전세계약 기간 중 경매나 공매가 이뤄져 배당 후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 발생한 보증사고는 52건이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5.4%로 올해 9월(75.2%)보다 0.2%p 상승했다.

전세가율이 높아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거나 추월하면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커진다.

지역별로는 경남 함안군(96.2%), 경북 포항북구(94.4%), 경북 구미(92.0%), 경남 사천(90.1%) 등지에서 전세가율이 90%를 넘어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0.6%로 9월(70.4%)보다 소폭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3.2%에서 63.5%로 상승했다.

전국의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9월 83.4%에서 82.2%로 소폭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92.7%)와 강북구(91.2%)의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90%를 웃돌았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